대학생 서포터스 ‘도넛’ 발대식 생물 다양성 지킴이 활동 진행 “자연기반 도시 양산 만들 터” 11월 6일 탄소중립시민포럼도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일 원동습지와 황산공원 일대에서 '양산시 탄소중립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 및 생물다양성 지킴이 활동을 진행해, 지역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서포터스의 이름은 '도넛(Donut)'이다. 이는 영국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가 제안한 '도넛 경제학(Doughnut Economics)'에서 착안했다. '도넛'은 환경적 한계를 넘지 않으면서 사회적 기초를 충족시키는 순환경제 모델을 의미하며, 서포터스는 자연기반 도시 '양산'에서 이 개념을 탄소중립 실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산대학교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으로 시작했다. 이후 원동습지로 이동해 당곡생태학습장에서의 특강, 생물다양성 현장확인 및 생태 보호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황산공원에서 탄소중립 시민 캠페인을 수행했다.
서포터스 회원들은 원동습지에서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습지 기능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시민 대상 홍보를 수행했다.
서포터스 '도넛'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독후감 발표 경진대회', '탄소중립 시민 캠페인', '대운산 탄소제로숲 조성 캠페인' 등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오창석 센터장은 "도넛 서포터스의 창의적 시각과 실행력이 지역의 탄소중립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자연기반도시 양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11월 6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양산시 탄소중립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50 양산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시민 참여 기반의 건축·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실행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거버넌스와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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