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양산시 탄소중립 시민포럼 오는 11월 6일, 문화예술회관서 건축·에너지분야 실현 방법 모색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발맞춰, 양산지역 건축·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열린다.
양산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양산시 탄소중립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50 양산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시민 참여 기반의 건축·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실행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거버넌스와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양산신문, 양산시탄소중립거버넌스협의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전문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축·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 및 기술 동향 ▲공공·민간의 실천사례 ▲전문가 및 시민이 함께하는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경남교원색소폰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시민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눈길을 끈다.
홍성준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이 '녹색 건축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건축 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하고, 손봉희 ICLEI 한국사무소 부소장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을 통한 지역 기후행동의 촉진'을 발표한다. 이어 김지혜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제로에너지빌딩센터 책임연구원이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건축 분야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창석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포럼이 건축과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통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시민들과 함께 확인하는 자리로서, 행정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공동의 목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실천적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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