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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탄소중립 실천단, ‘양산시 환경 파수꾼’ 공식 출범
조회수10
2026-04-02 05:48

-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

-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본격화

- 9개 그룹 참여, 실천 중심 활동



양산시가 12일 '2030 녹색도시 양산' 비전 선포식과 함께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양산시가 수립한 중장기 환경 로드맵의 실천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참여형 탄소중립'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실천단은 ▲대학생 ▲NGO(2개팀) ▲복지기관 ▲공공기관 ▲종교계 ▲초등학교 ▲시니어 ▲일반 시민 등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9개 그룹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8개 그룹 리더와 단원들이 참석해 탄소중립 생활화를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단원들은 실천 의지를 상징하는 모자를 착용하고 구호를 제창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 메시지를 지역사회 전반에 전달하는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실천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순한 선언을 넘어선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진행되는 '탄소흡수원 확충 나무심기 행사'를 첫 공식 활동으로 시작하며, 운영 기간 중에는 그룹별 특성에 맞춘 탄소중립 실천 과제 수행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실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실천단 대상 생태 탐방 및 탄소중립 교육'을 병행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민간 부문의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날 실천단 발대식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환경,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시는 2030년까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5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건강한 생태계 보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순환형 자원관리 확대 ▲녹색 행정 기반 구축을 골자로 한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개발부터 산업, 교통 등 시정의 모든 영역에 환경 가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양산신문(http://www.yangsa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