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명동공원서 식목일 행사 참여 홍·황매화·수국 등 1200여본 식재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시민들과 함께 명동공원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시민 실천단과 함께 도심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에 나섰다.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오창석)는 지난달 31일 명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센터가 운영하는 '양산시 탄소중립시민실천단'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시민 참여형 나무 심기 활동을 기획하고, 공원 경관 개선과 도심 녹색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함께 실천형 봉사활동이 병행됐다. 실천단은 명동공원 봄꽃동산 조성을 위해 홍매화 30본과 황매화 150본을 식재하고, 여름꽃길 구간에는 배롱나무 45본과 수국 1000본을 심는 등 총 1200여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센터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계기로 시민 참여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는 '환경 파수꾼' 역할을 강화하고, 도심 내 탄소흡수원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창석 센터장은 "시민 실천단의 자발적인 나무 심기 활동은 녹색도시 양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실천단과 함께 탄소흡수원 확충과 실질적인 탄소 저감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